식약처, 메디톡스 본사와 오창 공장 전격 압수수색 진행

바이오·제약 / 안정미 기자 / 2021-02-25 09:01:33
-위해사범중앙조사단, 본사와 오창 공장에서 진행
-메디톡스, 코어톡스, 이노톡스 등 제품 식약처의 허가 취소처분 불복해 소송中
▲사진= 메디톡스CI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 이하 식약처)가 보툴리눔톡신 제조업체인 메디톡스에 대해 식약처가 지난 25일 본사와 공장(오창)에 대해 이례적으로 전격 압수수색을 진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이날 진행된 압수수색은 메디톡스의 주요 보툴리눔 톡신 제품에 대한 식약처의 국내 품목허가 취소 처분과 집행정지가처분 신청 등에 대한 법적분쟁이 반복되고 있어 이와 관련해 상당부문 증거를 확보 한 것이 아닌냐는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이번 압수수색은 식품·의의약품·의료기기 등의 범죄행위를 수사해 검찰에 송치, 식의약 안전관리정책을 지원하는 기능이 있는 식약처 위해사범중앙조사단에 의해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식품의약품안전처CI

한편 메디톡스는 지난해 허가를 받지 않은 보툴리눔톡신 원액 사용 및 허위 서류작성, 국가출하승인 없이 해외 수출 등 약사법을 위반한 혐의로 식약처로부터 메디톡신, 코어톡스, 이노톡스 등 제품의 품목허가 취소처분을 받고 이에 불복해  식약처의 품목허가 취소처분이 부당하다며 법원에 제기한 취소소송이 현재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져 재판이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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