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체부-콘진원 '창의인재동반사업' "콘텐츠 교육생 550명 모집

문화일반 / 이준섭 / 2020-04-13 09:25:03
역대 최대 규모 창작자 교육생 프로그램 … 4월21일까지 신청

18~34세까지... 김문정·강동윤·김도훈 등 멘토 참여

▲ 2019 콘텐츠 창의인재 동반사업 발대식. [제공=문체부]

 

역대 최대 규모의 콘텐츠 창의자 육성 사업이 진행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13일 콘텐츠 분야 유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2020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에 참여할 교육생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예비 창작자들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총 550여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18세 이상 34세 이하 예비 창작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선발은 이달 초 선정한 음악 공연·뮤지컬, 방송·영상(MCN), 웹툰·애니메이션, 게임, 디지털콘텐츠(미디어아트) 분야 20개 플랫폼 기관을 통해 진행한다.

 

선발된 교육생에게는 6개월간 월 12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지급하고, 집체교육, 네트워킹, 성과발표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에는 270여명의 현장 전문가가 참여해 콘텐츠 제작 현장의 생생한 노하우를 전수한다.

 

뮤지컬 '레베카'·'모래시계'의 김문정 음악감독,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태양의 후예'의 강동윤 음악감독, 마마무와 다비치 등의 작곡과 디렉팅을 담당한 김도훈 프로듀서 등 쟁쟁한 현역 멘토들이 참여한다.

 

창의인재동반사업은 전문가와의 11 도제식 멘토링을 통해 재능 있는 콘텐츠 창작자를 양성하는 사업으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9년째를 맞았는데 지금까지 총 1813명의 창작자를 양성했다.

 

지난해 교육생 곽보연은 웹툰 '우리는 매일매일'을 카카오페이지에 연재해 46만명의 구독자를 모았고, 교육생 이승환이 개발한 모바일게임 '그레이트 소드'는 누적 다운로드가 10만건을 넘겼다.

 

박경자 콘진원 기업인재양성본부장은 "올해는 교육생 모집을 대폭 확대했다""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창작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21일 오전 11시까지 콘진원 누리집과 한국콘텐츠아카데미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진흥원 측에서는 상상력이 넘치는 창작자와 스토리텔러가 되고 싶은 소망을 가진 젊은이들에게 제공되는 귀한 기회를 소중히 여기고 많은 청년들이 지원해 주기를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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