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인물에 '정은경ㆍBTSㆍ손흥민ㆍ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Research News / 이준섭 기자 / 2020-12-01 13:50:26

▲제공=인크루트

 

2020년 분야별 올해의 인물로 정은경, BTS, 고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 손흥민 등이 꼽혔다. 

 

인크루트와 알바콜이 지난달 10일부터 13일까지 성인남녀 1065명을 대상으로 '분야별 올해의 인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설문조사 방식은 4개 분야별(△사회ㆍ문화 △방송ㆍ연예 △경제ㆍ기업 △스포츠) 가장 인상 깊었던 인물 1명 및 선정 이유(△화제성 △업적인정 △평소 관심도 △향후 기대되는 행보 △가치관)에 대해 단일 선택하게 했다. 분야별 후보자는 올 한해 포털 및 SNS 검색빈도, 그리고 주요 시상식 수상자 중 임의 선정했다.

 

먼저 사회ㆍ문화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 정은경(40.6%) 질병관리청장이 1위에 선정됐다. 선정이유로는 '업적 인정'(57.5%)이 압도적이었고, '화제성'(19.0%) 역시 높았다. 올 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대응에 대해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지지를 받은 것으로 해석된다. 2위에는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상 5관왕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11.8%)이 꼽혔다.

 

방송ㆍ연예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 BTS(24.4%)가 1위에 랭크됐다. '화제성'(38.3%), '업적 인정'(34.2%) 등의 선택이유가 순위를 뒷받침했다. 이어 △유재석(10.1%) △임영웅(9.8%) △나훈아(8.1%) 등으로 나타났다. 

 

경제ㆍ기업인 부분 올해의 인물로는 고(故) 이건희 삼성그룹 전 회장(52.4%)이 1위를 차지했다. 주요 선택배경에는 '업적 인정'(60.6%) 및 '가치관ㆍ신념'(11.4%)이 꼽혔다. 이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5%)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8.8%) △김범수 카카오 의장(7.1%) 등이었다. 

 

스포츠 분야 올해의 인물에는축구선수 손흥민(52.9%)이 지난해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특히 전년과 올해 선택이유가 '향후 기대되는 행보(39.1%)'에서 '업적 인정(39.4%)'으로 전환됐다. 2위에는 올해 국내 무대로 복귀한 배구선수 김연경(11.2%), 3위에는 방송에서 활약중인 전 골프국가대표감독 박세리(9.7%)가 각각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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