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공격적 경영 나섰다...1만명 빅히트 청약 대출

경제일반 / 최용민 기자 / 2020-09-24 13:53:07
최대 4천500만원 대출해준다. 대출 이자는 캐시백 형태로 돌려줘

빅히트 공모주 청약에만 쓸 수 있게 한정

출발은 빨랐지만 영업이 주춤했던 케이뱅크가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간다시작은 BTS 소속사인 빅히트사와 함께이다.

 

인터넷전문은행 케이뱅크는 1만명에게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일반 투자자 청약증거금으로 최대 4500만원을 대출해주고, 그 이자는 캐시백으로 돌려주는 행사를 한다고 24일 밝혔다.

 

투자자가 빅히트 일반 투자자 청약 이틀 전인 다음 달 3일까지 케이뱅크 애플리케이션()에서 응모하면 이 가운데 1만명을 추첨한다.

 

선정된 고객은 케이뱅크-NH투자증권 연계 계좌 잔액에 따라 '신용대출플러스' 상품을 통해 최대 4500만원까지 대출받을 수 있다. 해당 자금은 빅히트 공모주 청약 외 다른 용도로는 사용할 수 없다.

 

케이뱅크-NH투자증권 연계 계좌가 없다면 다음 달 4일까지 케이뱅크 앱에서 증권 연계 계좌를 개설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통한 '신용대출플러스'의 이자는 대출 상환일 당일인 청약 증거금 환불일(108)에 전액 캐시백 형태로 돌려받을 수 있다.

 

한편 이에 앞서 22일 케이뱅크는 복잡한 조건 없이 연 5%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상품을 한정 판매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일 이후 가입한 신규고객 5000명을 대상으로 한 것에 유의해야 한다. 해당 상품은 KT의 온라인 쇼핑몰 KT샵에서만 구입할 수 있다

 

관계자에 따르면 이체 실적 등 조건 없이 연 5% 금리를 제공한다. 가입 기간은 1년으로 매달 최대 30만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케이뱅크의 3대 주주는 비씨카드(KT 자회사), 우리은행, NH투자증권(8,960 -1.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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