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 '소득 수준 선별' 41% vs '전 국민' 31% vs '지급 말아야' 25%

Research News / 이준섭 기자 / 2020-11-27 14:09:44

▲출처=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하면서 3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국민 10명 중 4명은 선별적으로 지급해야 한다는 의견에 공감한다는 조사가 나왔다. 10명 중 3명은 '전 국민 지급'에 찬성했다.

 

27일 한국갤럽이 24~2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5명에게 3차 재난지원금에 관해 물은 결과 '소득 수준을 고려해 선별적으로 지급하는 것이 좋다'는 응답이 41%로 나타났다. 

 

'소득에 상관없이 전 국민에게 지급하는 것이 좋다' 31%, '지급하지 않는 것이 좋다' 25% 순으로 나타났다. 2%는 의견을 유보했다.

 

2차 재난지원금 논의가 한창이던 8월 말 조사와 비교하면 '지급하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이 4%포인트 늘고, '전 국민·선별 지급'은 각각 2~3%포인트 줄었다. 

 

3개월 전과 크게 달라지지 않은 결과지만, 수령률 99%를 웃돌았던 1차와 선별 지급된 2차 재난지원금 두 방식 모두 경험한 상태에서 추가 재난지원금을 보는 시각이라는 데 의미가 있다고 한국갤럽은 설명했다.

 

이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제공=한국갤럽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