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협력사 RPA 추진체계 구축…교육, 실행, 사후관리 등 전방위 지원

기업일반 / 안정미 기자 / 2021-02-23 14:50:28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전문가가 협력사에 상주하며 노하우 전수
▲ 사진=RPA 전문가가 협력사에 상주하며 노하우 전수 [출처/LG전자]

 

LG전자가 협력사의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해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도입을 지원한다.

협력사 임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상생협력을 실천하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협력사에 맞는 RPA 추진체계를 구축해 올 상반기 내 12개 협력사에 RPA 도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RPA는 사람이 처리해야 하는 반복적이고 정형화된 업무를 로봇 소프트웨어로 자동화하는 기술이다.

협력사는 RPA를 활용해 단순업무를 줄이고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할 수 있다.

전사적인 RPA 추진체계는 교육, 전문가의 지도, 실행, 사후관리 등을 포함하고 있는데 협력사가 RPA 기술을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LG전자의 RPA 전문가는 협력사에 상주하며 과제 발굴부터 세부 과제별 프로그래밍, 유지보수까지 RPA 전 과정에 걸쳐 LG전자가 쌓아온 노하우를 협력사에 전파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협력사가 RPA를 도입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경영성과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협력사가 일하는 방식을 변화시켜 업무 효율을 높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시용 LG전자 구매/SCM경영센터 전무는 “협력사의 스마트 팩토리 및 RPA 구축 등을 적극 지원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며 LG전자와 협력사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LG전자와 협력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LG전자는 직원들이 보다 가치 있는 일에 집중하면서 업무 생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난 2018년부터 RPA를 도입해왔다.

회계, 인사, 영업, 마케팅, 구매 등 사무직 분야에 도입한 RPA가 지난해 말 기준 약 1,000개에 이른다.

한편 LG전자는 협력사와 상생하기 위해 △정보화 시스템 구축 △스마트팩토리 구축 △생산성 향상을 위한 컨설팅 △무이자 자금 △신기술·신공법을 적용한 부품 개발 △무료 교육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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