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뮨메드 인플루엔자 치료제 성분, 코로나19 치료 임상 2상 승인

바이오·제약 / 정민수 기자 / 2020-12-07 16:50:29
현재 국내 임상시험 승인된 곳 34건, 치료제 21건 백신 5건

▲ 식품의약픔 안전처
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이뮨메드의 국내 개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치료제 'hzVSF-v13'의 임상 2상 시험계획을 승인했다고 7일 밝혔다.

 

hzVSF-v13은 인플루엔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성분으로, 안전성 평가를 위해 건강한 사람으로 임상 1상을 실시했다.

 

이뮨메드는 바이러스억제물질(VSF), 급성열성질환 치료제, 진단키트, 백신 제조, 개발, 도매 등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로 이탈리아에도 2상을 실험중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HzVSF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2월 처음으로 코로나19 대상 치료목적 사용 승인을 내준 약물로 서울대병원, 영남대병원 등 4개 병원에서 7명의 환자에게 투여한 결과 4명에게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사라진 것으로 전해진다.

 

이번 임상 2상에서는 중등증에서 중증 코로나19 환자를 대상으로 해당 치료제의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다.

 

치료 원리는 해당 의약품이 바이러스 감염과 관련된 세포 구조물에 결합해 바이러스 복제를 억제하는 것이다.

 

이로써 현재 국내에서 코로나19 관련해 승인한 임상시험은 총 34건이다. 이중 치료제 21건과 백신 5건이 임상시험 중이다.

 

방역 당국자들은 하루라도 빨리 임상 3상 시험에 들어가 좋은 결과가 놨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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