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 '채용비리' 檢 세번째 압수수색 실시

Scene-stealer / 이상은 / 2018-04-24 17:48:21
검사 등 13명을 파견해 압수수색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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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시중은행의 채용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KEB하나은행에 대해 세번째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24일 서울 서부지검 형사5부는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본점 인사팀과 충북도 정책지원부에 검사 등 13명을 파견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충청도 정책지원비 압수수색은 금감원이 특별검사단을 통해 조사 의뢰한 2013년 채용비리 의혹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이 발표한 검사 결과에 따르면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이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대표(부행장) 시절 추천한 지원자가 합격 기준에 미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임원 면접에 올라 최종합격했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검찰은 지난 2월과 3월에도 행장실과 인사부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회장실이나 행장실이 아닌 인사부를 압수수색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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