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한일 격투기 스타 추성훈(36)이 아빠가 됐다.
추성훈의 부인 야노 시호(35)는 24일 도쿄의 한 산부인과에서 딸을 출산했다. 아이는 3.3kg으로 산모와 함께 건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야노는 "놀랍다. 건강하게 태어냐줘서 감사한다"고 감격스러워했다.
추성훈과 야노는 2년 열애 끝에 2009년 결혼했으며 임신 이후 두 사람은 태교에 힘써왔다.
한편 추성훈은 미국 종합격투기 무대인 UFC에서 3연패에 빠져 미들급에서 웰터급으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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