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2011 프로야구 챔피언 삼성 라이온즈가 미국 메이저리그 10승 투수 미치 탈보트를 영입해 마운드를 더욱 강화했다.
삼성은 탈보트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5만 덜러 총액 30만 달러에 계약했다.
탈보트는 1983년생으로 신장 188cm 체중 91kg의 우완투수로 지난해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10승을 거두며 맹활약했다.
정통파 투수인 탈보트는 시속 150km를 넘는 강속구를 던지며 수준급 체인지업을 구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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