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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제공/연합뉴스] |
코스피가 22일 장중 사상 처음 5,000선을 돌파했다.
이날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한때 5,019.54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전장보다 42.60포인트(0.87%) 오른 4,952.5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77.13포인트(1.57%) 오른 4,987.06으로 출발해 상승폭을 키워 장 초반 역대 처음 5,000선을 넘어섰다.
지난해 말부터 이달 초까지는 인공지능(AI) 산업과 반도체 슈퍼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으로 삼성전자와 삼성전자의 상승세가 거셌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2월 1일 10만800원에서 지난 7일 14만1천원으로 39.9% 수직 상승했다.
같은 기간 SK하이닉스는 53만8천원에서 74만2천원으로 37.9% 올랐다.
그러나 고점 부담에 글로벌 증시의 반도체주 조정 흐름이 나타나면서 삼성전자는 8일 1.56% 하락했고 9일 0.14% 올랐다가 12일과 13일 각각 0.14%와 0.86% 떨어지는 등 단기 조정을 맞기도 했다.
SK하이닉스도 8일에 1.89% 올랐지만, 9일 1.59% 하락하고 12일 0.67% 올랐다가 13일 다시 1.47% 떨어지는 등 74만원 선에서 횡보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이 유가증권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총 35.75%에 달하는 만큼 통상 두 종목이 하락하며 코스피도 약세를 보인다.
하지만 이번에는 달랐다.
두 종목이 동반 하락했던 13일만 보더라도 코스피는 1.47% 상승했다.
이처럼 코스피가 상승세를 지속할 수 있었던 이유는 투자자들이 반도체주를 대신 다른 주도주로 매수세가 몰리는 순환매 장세가 나타났기 때문이다.
증권가에서는 반도체에서 다른 주도주로 돌고 도는 순환매 장세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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