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론] "보수의 본질 잃은 국민의힘, 당원들은 '작지만 강한 보수'를 원한다"

데일리시론 / 편집국 기자 / 2025-06-08 01:25:49
"지도부의 책임 회피와 계파 갈등, 국민의힘의 미래를 위협하다"
"당원들과 국민들은 진정한 개혁과 쇄신을 요구한다"

△사진=지난 5월 10일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당의 후보 자격 취소에 대해 당원에 의해 선출된 후보의 '후보 자격취소 자격정지가처분' 심문 기일에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직접 출석하고 있는 당시 모습

 

 국민의 힘이 제 21대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이후, 당 내 혼란은 더욱 심화되고 있다. 

지도부는 책임을 회피하고, 계파 간의 당권 다툼은 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당원들과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겨주고 있다.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은 사퇴 요구를 거부하며, "개혁을 중단 없이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당 내에서는 그의 사퇴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친한동훈계는 김 위원장의 사퇴와 조기 전당대회를 요구하며, 당권을 둘러싼 갈등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러한 계파 갈등은 당의 미래에 큰 위협이 되고 있다. 당원들과 국민들은 지도부의 책임 있는 자세와 당의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지도부는 여전히 당권 다툼에 몰두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

 

당원들은 '작지만 강한 보수'를 원하고 있다. 

그들은 보수의 가치와 원칙을 지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정당을 원한다. 그러나 현재의 국민의 힘은 이러한 당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고 있다.

 

국민의 힘은 이제라도 계파 갈등을 종식하고, 당의 본질적인 문제를 직시하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당원들과 국민들은 진정한 개혁과 쇄신을 통해 국민의 힘이 다시 일어서기를 기대하고 있다.

 

지도부는 당권 다툼을 멈추고, 보수의 본질을 회복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 

 

당원들과 국민들은 강력한 대여 투쟁에 선봉에 설 수 있는 지도부를 원하고 있다. 

국민의 힘이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다면, 당의 미래는 더욱 불투명해질 것이다.

 

국민의 힘은 지금이야말로 계파 갈등을 종식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진정한 개혁과 쇄신에 나서야 할 때이다. 

 

보수의 가치와 원칙을 지키며,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는 정당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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