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자대결에서 이재명·윤석열 오차범위내 접전...尹 36.1% 李 34.9% 安 13.5

정치일반 / 이재만 기자 / 2022-01-20 09:33:21
이재명·윤석열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
▲ 사진=대구경북 신년교례회 참석한 대선후보들 [제공/연합뉴스]

 

한국갤럽이 머니투데이 의뢰로 지난 17∼18일 전국 성인 남녀 1천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는 36.1%,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는 34.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두 후보간 지지율 격차는 1.2%포인트다.

직전 여론조사(1월 3∼4일 실시)에 비해 이 후보 지지율은 2.7%포인트 하락했고 윤 후보는 6.9%포인트 뛰어올랐다.

이번 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는 13.5%,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3.9%로 집계됐다.

안 후보는 2주 전 조사 대비 0.6%포인트, 심 후보는 0.3%포인트 상승했다.

윤 후보의 지지율이 급상승한 데는 '여성가족부 폐지'를 비롯해 2030 세대를 공략하는 공약과 행보에 집중한 것이 주효했던 것으로 보인다.

윤 후보는 연령별 조사에서 20대로부터 29.1%의 지지율을 기록했다. 이 후보(23.3%), 안 후보(16.9%) 순으로 뒤를 이었다.

직전 조사에서의 20대 지지율은 이 후보 27.2%, 안 후보 19.7%, 윤 후보 15.6%였다.

한국갤럽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다.

조사는 전화 면접(무선 87.8%·유선 12.2%)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7.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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