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줌-in] 덜 익은 햄버거 패티 판매한 BBQ치킨…직원 "안익었네요. 어떻게 할까요? 환불해 드려요?"

식품/유통/생활 / 이재만 기자 / 2021-04-15 08:40:52
- BBQ 직원, "안익었네요. 어떻게 할까요? 환불해 드려요?"
- "덜익은 치킨으로 인해 배가 자꾸 아팠다"며 "BBQ 본사 고객센터란에 글을 남기며 항의"

▲사진= 부산방향 망향휴게소 'BBQ 햄버거'라는 제목과 함께 올라온 덜익은 패티 사진  [출처/보배드림]
 공군부대 치킨 갑질 논란으로 국민들의 언론에 관심 집중 됐던 BBQ치킨이 이번에는 햄버거 패티 판매로 구설에 휘말렸다.

   

망향휴게소(부산 방향) BBQ 매장에서 덜 익은 햄버거 패티를 판매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14일 커뮤니티 보배드림에는 '부산방향 망향휴게소 BBQ 햄버거'라는 제목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해당 '망향휴게소'와 'BBQ 햄버거'는 한때 포털 사이트에 키워드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 내리기도 했다. 

 

커뮤니티에 따르면 A씨는 "망향 휴게소 BBQ 매장에서 햄버거를 주문하고 먹던 중 패티가 익지 않아 BBQ 직원에게 이거 익은건지 확인해 주세요"라고 물었더니 "안익었네요. 어떻게 할까요? 환불해 드려요?"라는 황당한 대답을 들었다.

 

그는 "너무 황당해 지점장 전화번호를 물어보고 환불을 받아 자리를 떴지만, 모처럼 가족 나들이 중 배는 계속 아파왔다"고 복통을 호소했다.

 

이어 "덜익은 치킨으로 인해 배가 자꾸 아팠다"며 "BBQ 본사 고객센터란에 글을 남기며 항의하기에 이르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누리꾼은 "안 익은 정도가 아니라 겉만 조금 익은 생고기"라며 "저런 음식 판매해놓고 환불만 해주면 끝이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먼저 '죄송합니다' '어떻게 해드릴까요' 라고 물어보는 게 상식 아니냐"고 말했다.

 

사측은 일부 언론에 다신 이같은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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