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웅래 의원, 마포구 코로나19 대응 예산 총 47.5억 원 확정

정치일반 / 송하훈 기자 / 2020-03-13 10:55:06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
▲ 사진=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마포갑)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마포갑)은 13일 시구의원과 함께 힘을 모아 마포구 관내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예산 47억 5,686만원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특별교부금은 총 6억 1,560만원으로 방역물품 구입, 1:1 모니터링 운영비, 임시 선별진료소 설치비 등에 사용될 예정이며, 마포구청 추경 예산 총 41억 4,126만원 역시 지역방역활동 및 예방물품 구매,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등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사용된다.

노 의원은 “최근 마포구청의 미온적 정보공개에 대해 주민 여러분의 우려를 거듭 전달하고, 재난문자발송과 확진자 이동 동선 안내가 조속히 이뤄지도록 조치했다”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는 일뿐만 아니라, 국민 눈높이에서 소통하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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