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식음료품평원, 내달 13일 출품설명회 진행

식품/유통/생활 / 안정미 기자 / 2022-06-27 11:55:53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
▲ 국제식음료품평원 로고 [제공/술펀]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국제식음료품평원 출품설명회’를 진행한다.

국내 식음료 제조사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의 한국 운영사인 F&B (식음료) 기획사 술펀은 내달 13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국제식음료품평원 출품설명회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평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130개국에서 출품한 1만6000개 이상의 식음료 제품을 평가 심사하고 있다.
 

▲ 사진=제품을 평가하고 있는 국제식음료품평원 전문 심사위원들 [제공/술펀]

국제식음료품평원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성이다.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첫 인상 △시각 △후각 △미각 △끝맛으로 이뤄진 5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 점수를 획득하면 ‘국제 우수 미각상’을 부여한다.

공정성도 특징이다. 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진행하는 품평회는 모두 철저히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에게 출품 브랜드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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