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 경색으로 위기 빠졌던 엘아이에스 이번 위기 벗어날 것"
▲사진=엘아이에스 |
앰버캐피탈코리아는 홍콩에 기반을 두고 있는 중국의 국영기업인 '중차그룹'의 자회자로 편입될 예정인 최대주주 '야웨이정밀레이저'의 LIS 경영권을 양수 받는 체결 계약이다.
LIS는 그동안 글로벌 TOP5인 삼성,LG,BOE,CSOT,Tianma 등을고객사로 두고 높은 기술력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존 경영진의 방만한 경영으로 유동성 경색이라는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
최대주주인 야웨이는 앰버캐피탈에 대한 신뢰가 높고 기대가 크다.
최근 공시된 내용을 보면 LIS는 운영자금 확보 목적으로 주식회사 야웨이 정밀레이저를 대상으로 75억 규모의 제 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겠다고 공시한 바 있는데 최대주주가 유증까지하며 경영권을 양도하는 경우는 상당히 이례적이고 그만큼 앰버캐피탈에 대한 경영능력을 인정한다는 반증이라 할 수 있다.
야웨이정밀레이저코리아 고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회사에 자금 투입을 계획하고 있고 중국 쪽 매출확대와 매출채권 회수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고 있어 그동안 자금 경색으로 위기 빠졌던 엘아이에스는 앰버캐피탈코리아와 최대주주인 야웨이정밀레이저와의 협업으로 이번 위기를 벗어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향후 발전된 엘아이에스를 기대해 봐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