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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투썸플레이스, 위생등급제 인증 확대 [제공/투썸플레이스] |
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가 직·가맹 전점을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확대 정책을 집중 운영한 결과, 지난 11월 말 기준 전체 매장의 약 80%가 위생등급제 인증을 획득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1월 말 공지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현황’ 기준으로 한 수치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약처에서 소비자의 안전한 선택을 돕고 외식 업계의 위생 수준을 향상하기 위해 운영되는 제도로, 투썸플레이스는 해당 제도의 취지에 맞춰 전사 차원의 위생 관리 정책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투썸플레이스는 위생등급제 인증 확대를 중장기 과제로 설정하고 시상제 운영과 맞춤형 특별 교육, 현장 컨설팅 등을 연계한 운영 방식을 통해 매장 단위의 자발적 참여도 유도하고 있다.
아울러 매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할 수 있는 위생 관련 이슈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법정 위생교육 이수 여부 관리, 특정 운영 환경에 대한 점검, 기획 점검 대응 등 주요 관리 항목을 중심으로 교육과 점검을 강화해 예방 중심의 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점포 위생 점검과 제품 모니터링도 확대했다. 점검 횟수를 늘려 상시적인 위생 관리 체계를 운영하고, 미생물·이화학적 안전성 강화를 위한 사내 기준을 설정해 법적 기준 대비 상향된 관리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매장에서 판매되는 제품 전반의 안정성도 한층 강화했다.
이 밖에도 고객 클레임 분석을 바탕으로 한 사례 기반 교육 자료를 제작 및 배포하고 내부 소통 체계를 통해 매장 단위별 위생 관리도 강화하고 있다.
가맹점 운영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표시사항 관리 리스크도 줄이기 위해 원산지 표시 방법을 개편하고 관련 매뉴얼을 정비하는 등 제도 개선도 병행 중이다.
투썸플레이스는 위생과 식품 안전은 브랜드 신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요소라며, 위생등급제 확대를 중심으로 현장 관리부터 교육·점검까지 유기적으로 연결된 관리 체계를 지속 강화해 고객분들이 믿고 이용하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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