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제공/연합뉴스] |
코스피가 26일 이차전지 종목 반등에 힘입어 2,470대를 회복했다.
이날 코스피 종가는 전장보다 8.22포인트(0.33%) 오른 2,478.56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장보다 12.29포인트(0.50%) 내린 2,458.05로 출발했지만, 장 초반 반등한 뒤 상승세를 유지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종가보다 0.5원 오른 1,336.3원에 장을 마쳤다.
장 마감 시점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천759억원, 66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외국인은 지난 19일 이후 6거래일 연속 순매수세를 이어갔다.
개인은 3천884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도 전장보다 13.50포인트(1.64%) 오른 837.24로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4.98포인트(0.60%) 내린 818.76으로 출발해 오름세로 돌아선 뒤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이 1천785억원어치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천535억원, 10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하루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7조500억원, 11조860억원으로 집계됐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