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더불어민주 우상호 대표 "朴대통령 치마폭 싸인 우병우, 운영위에 부를 것"

여의도 포커스 / 장형익 기자 / 2016-08-22 19:03:33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는 22일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을 겨냥, "민정수석이 가히 대통령급 인사가 됐다. 이제는 민정수석에 대해서 뭐라 말하는 게 두려울 수준으로 버티기로 일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우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의원총회를 열고 "그동안 수없이 많은 언론이 그렇게 많은 의혹을 제기했음에도 불구, 의혹 해명을 위한 적극적 해명 노력은 전혀 눈에 띄지 않고 대통령 치마폭에 싸여서 오로지 자리 지키기에 급급한 민정수석을 보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폭염보다 더한 이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국민들 더 분노하게 만들고 있다. 정말 점입가경이다. 볼수록 이해가 되지 않는 국정운영이 연속되고 있다"며 "더민주는 민정수석이 사퇴하는 그날까지 일관되게 국민 목소리를 전달하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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