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전국 선선한 초가을 날씨…곳곳 '비소식'

생활&문화 / 이재만 기자 / 2016-08-29 09:33:40
서울·경기도 낮 동안 산발적 빗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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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상청


[데일리매거진=이재만 기자] 전국이 선선한 초가을 날씨가 예보됐다.


기상청은 29일 오전 "오늘은 전국에 구름이 많겠으나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도와 충북북부, 경상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오후에 그치겠다"고 통보했다.


서울·경기도는 낮 동안에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다.


기상청은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면서 당분간 기온은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측했다.


이날 아침 예상 최저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7도 ▲대구 17도 ▲광주 16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다. 낮 예상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광주 27도 ▲부산 25도 ▲제주 27도다.


동해안부터 바람이 점차 강해져 오늘 새벽에 강원영동과 경상해안, 내일은 서해안과 남해안에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한편 바다의 물결은 서해남부 먼바다와 제주도남쪽 먼바다, 동해 먼바다에서 3.0~6.0m로 일겠다. 그 밖의 해상에서도 1.5~4.0m로 높게 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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