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박대통령, 한.중 정상회담…'사드·북핵 설득'

여의도 포커스 / 장형익 기자 / 2016-09-07 02:09:06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주요20개국(G20) 정상회의 참석 차 중국 항저우를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간 한중정상회담이 5일 오전8시27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9시27분) 시작됐다.


정상회담은 30여분간 진행될 예정으로 우리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와 북핵 문제가 중점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된다.


두 정상간 회담은 박 대통령 취임 이후 이번이 8번째로, 두 정상은 지난 3월31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정상회담 이후 5개월 여 만이자 사드 한반도 배치결정 이후 처음으로 대면하게 됐다.


정상회담에서 박 대통령은 사드 배치가 국가생존차원의 자주적 조치임을 강조하며 중국 측을 설득하고, 북핵이 사드배치의 근본 원인이라는 점을 들어 중국 측에 위기의식을 갖고 '북핵·미사일 위협'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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