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24일 새벽 제 346회 정기국회중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상정되자 여당의원들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출처/국회방송 화면 캡쳐]
[데일리매거진=장형익 기자] 24일 새벽 제 346회 정기국회에서 인사청문회 과정에서 '부동산 특혜' 의혹 등 이 제기됐던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김재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이 상정되자 여당의원들은 강하게 반발하기도 했다.
이날 해임결의안 통과는 여당의원들의 집단 퇴장 후 차수변경 까지 거치며 본 회의에 상정된 김 장관 해임건의안을 무기명투표에 부쳐져 재적의원 300명에 재석170명중 160명 찬성 반대7 무효3표로 해임안이 가결 처리됐다.
해임건의안이 가결되기 위해선 의원 300명중 재적의원 과반수인 151명 이상이 찬성해야 한다.
새누리당은 정세균 국회의장이 해임건의안을 상정하자 강력히 반발하며 집단 퇴장했다.
표결은 더불어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 무소속 의원들만 참여한 가운데 실시됐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