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합동점검 실시

미선택 / 김학범 / 2016-12-13 11:32:21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2개소 대상으로 점검반 구성해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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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화성시이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들에 대해 지도와 감독에 나섰다.[제공/화성시]

[데일리매거진/수원=김학범 기자] 화성시(시장:채인석)가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들에 대해 지도와 감독에 나섰다.


시는 지난 7·8일, 이틀간 민원발생 사업장을 포함한 서남부권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2개소를 대상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도장시설이 설치된 소규모 배출사업장 중 도장시설의 분진 및 악취민원이 증가함에 따라 무신고 배출시설 설치여부, 방지시설의 적정가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결과 3개소 사업장에서 무신고 배출시설 설치가동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위반 사항을 적발해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과 수사기관에 고발할 예정이다.


일부시설에 대해서는 배출가스를 포집해 관련기관에 분석의뢰 중에 있다.


기타 환경오염행위 신고 및 제보는 시 환경사업소를 방문 또는 콜센터(1577-4200), 경기도 환경신문고(031-128)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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