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데일리매거진=김태일 기자] 애플의 아이폰 사용자 100명 중 26명이 '아이폰8(가칭)'로 교체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8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조사업체 '브랜딩 브랜드'에 따르면 현재 아이폰을 사용하는 사람 중 26%가 아이폰8로 바꾸길 원하고 있다.
응답자 중 14%는 아이폰7로, 12%는 아이폰6 시리즈를 구매할 예정이라고 웅답했다. 또 2%는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바꾸겠다고, 1%는 중저가 아이폰SE로 교체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미국 내 아이폰 사용자는 8580만 명이다. 조사 결과로 보면, 아이폰8 교체 수요는 무려 2230만 명에 달한다.
한편, 아이폰8은 아이폰 최초로 OLED 패널을 장착하고 지문인식 센서를 품은 터치ID가 스크린에 내장된다. 애플의 10나노 A11 칩셋은 얼굴 인식 기능을 지원하는 3D 센싱 전면 센서가 장착된 장치를 구동한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