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시작, 접속자 폭주에 불편 호소

미선택 / 이상은 / 2017-08-08 10:42:31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잠시 후 접속을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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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불필요한 회원가입과 본인확인 절차로 유출된 개인정보를 간편하게 조회 후 탈퇴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가 화제다.


8일 9시 50분 현재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에 접속이 원활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관련 정보를 확인하려는 접속자들이 폭주해서 이러한 일이 생긴 것으로 보인다.


이에 사이트 이용에 불편함을 토로하는 네티즌이 줄을 잇고 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측은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해 잠시 후 접속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이번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조회서비스 도입으로 주민등록번호·아이핀·휴대전화본인확인 내역까지 한꺼번에 통합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또 본인이 불필요하다고 생각하거나 도용됐다고 의심되는 웹사이트의 회원 탈퇴를 요청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일괄적으로 대행하고 처리 결과를 통보해준다.


한편, 휴대전화 본인확인 내역조회서비스는 이동통신 3사와 공동 추진한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누리집(홈페이지)에서 최근 1년간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알뜰폰(MVNO)과 법인폰도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서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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