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연합뉴스의 평창동계올림픽 뉴스 공유 플랫폼인 '평창뉴스서비스네트워크'(PNN)에 가입했다.
신화통신은 2일 서명을 마친 PNN 협정서를 연합뉴스에 보내왔다.
이로써 작년 초부터 PNN에 가입한 외국 뉴스통신사는 모두 54개사로 늘어났다.
가입사들에는 미국 UPI, 일본 교도통신, 독일 dpa, 이란 IRNA, 인도 PTI 등이 포함돼 있다.
외국 뉴스통신사들이 PNN에 가입하면 연합뉴스가 제공하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아랍어, 스페인어 등 7개국어 콘텐츠뿐만 아니라 다른 PNN 가입사들의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볼 수 있으며 필요시 무료로 다운로드해 보도에 사용할 수 있다.
PNN 가입사들이 PNN 콘텐츠를 자사 고객사 등에 전파하면 한국 소식이 세계 곳곳에 전달된다.
PNN 가입사들은 평창올림픽 이후에도 이 플랫폼을 통해 콘텐츠를 교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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