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권혁란 예비후보…'생활정치' 앞세워 부산 중구청장에 출사표

정치일반 / 이상은 / 2018-03-03 16:56:33
생활정치 실현, 국제시장 등 지역 과제 공약발표 출마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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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유한국당 권혁란 예비후보가 부산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지역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지선언과 함께 지난 2일 '6·13 지방선거'에 공식 출마 선언을 하고 있다.

[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6·13 지방선거 최종 본선 진출자를 정하기 위한 경선 일정을 확정지으면서 도내 기초단체장 출마 후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있다.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지난 2일 보수 텃밭이라 불리는 부산지역 중구 구청장 후보에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지선언을 이끌낸 권혁란 자유한국당 예비후보 공식 출마 기자회견을 가졌다.


이날 자유한국당 권혁란 예비후보는 6.13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 첫 날인 2일에 부산 중구에 구청장 후보로 등록한 권혁란 후보는 부산시의회 브리핑 룸에서 관내 여성단체협의회의 지지선언과 함께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지고 이번 선거에서 자신의 지지를 호소하는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 자리에서 중구 토박이임을 강조하며 "여성의 섬세함과 강인함으로 중구를 통합에서 지켜 낼 것이며, 목숨 걸고 지켜낸 자유 대한민국의 가치와 피땀 흘려 이룩한 연속적인 번영의 풍요는 다음 세대를 향한 우리의 책임"이라며 출마 의사를 밝혔다


또 "국제시장의 현대화와 북항 재개발등 중구 지역의 연계발전, 용두산 공원의 관광 상품화 등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해 나가겠다."강조했다.


한편 권혁란 예비후보는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40년간 의료계에 몸 담고 살아왔던 '생활정치'인으로 권 예비후보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를 졸업하고 원광대와 동국대 대학원에서 한의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부산 부경대학교와 부산대학교 의료경영 최고위 과정을 거쳐 현재 부산의 신창요양병원에 병원장으로 근무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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