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영훈 기자] 자유한국당 박강수 마포구청장 후보는 15일 마포구 망원역 1번 출구 옆 스타벅스 건물 5층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6ㆍ13 지방선거운동에 나섰다.
이날 개소식에는 자유한국당 김무성 의원, 자유한국당 김문수 서울시장 후보, 박명환 전 국회의원 등 당 관계자들을 비롯해 구의원, 시의원 후보 등 지방선거 후보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박 후보는 "서민들을 위한 삶을 살아왔다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다"며 "서민들이 힘겨워 할때 같이 집회도 참석하고 대책을 논의하며 정말 많은 시간을 고민해왔다"고 입을 뗐다.
박 후보는 이어 "서민들과 소통하며 지역발전을 위해 아이들의 교육 환경, 어르신들 복지 개선 등 명품 마포구를 만들겠다"며 "정말 참 좋은 구청장이 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김무성 의원은 "박 후보는 그동안 어려운 서민들을 위해 헌신과 희생에 대한 삶을 살아왔다"면서 "책도 열 권이나 내고, 발명왕에다가 사업까지 성공한 다재다능의 후보"라고 소개했다.
한편, 박 후보는 지난 30년간 마포에서 '마포 땡큐'라는 언론사를 운영해오면서 본인만의 냉철한 시각으로 재개발, 도시계획 등 지역 곳곳의 문제점을 짚어내 지역사회를 환기시켜 왔으며 평소 지역노인들을 위한 봉사활동은 펼쳐왔다.
특히 대한장애인사격연맹 회장을 역임하며 장애우들에게도 지대한 관심과 지원을 쏟아 마포 각계각층으로부터 호평을 받아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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