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6.13선거 대책회의 ‘30대 위원장이 주재’

정치일반 / 김학철 / 2018-05-20 12: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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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김거희 위원장(앞줄 중앙) [출처/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
[데일리매거진=김학철기자] 자유한국당 디지털정당위원회가 5월 19일 오후 3시 여의도 중앙당사 에서 6.13 지방선거 대책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지난 2월 취임한 30대의 김거희 디지털정당위원장이 주재 했으며,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김 위원장은 자유한국당이 외부에서 영입한 아이티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회의에서 김 위원장은 위원들에게 6.13선거에서 디지털정당위원회의 역할을 역설하고, 인터넷 선거전의 중요성과 그에 따른 전략을 설명하는 한편 선거법의 준수와 공명정대한 선거를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6시까지 진행된 대책회의에서 열띤 토론 과정을 거쳐 많은 아이디어가 나왔으며, 김 위원장은 이날 토론된 내용들을 위원회에 즉각 반영하여 나간다는 내용을 공지했다.

한편, 젊은 위원장의 취임 이후 자유한국당이 젊어지고, 당의 분위기가 바뀌고 있다는 후문이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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