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의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하루만에 반등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19.39포인트(0.38%) 상승한 2,357.22에 거래를 마쳤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56억원을 순매수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5억원, 89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주는 삼성전자(0.43%), SK하이닉스(1.13%), 셀트리온(1.20%), POSCO(1.33%), 삼성바이오로직스(5.42%), 현대차(2.36%), NAVER(3.43%), LG생활건강(2.14%), 한국전력(6.08%) 등 대부분 상승했다. 10위권에서는 LG화학(-1.86%)만 약세였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4.71%), 의약품(2.69%), 서비스업(1.91%), 운송장비(1.34%), 유통업(1.08%) 등이 오름세를 보였다. 증권(-1.47%), 종이·목재(-1.39%), 섬유·의복(-1.08%), 기계(-0.71%) 등은 약세였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전체적으로는 309억원의 순매수로 집계됐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05포인트(0.49%) 상승한 830.27에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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