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상은 기자] 코스피가 3일 등락을 거듭하다 전 거래일보다 1.22%(0.05%) 오른 2,272.76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날 54.59포인트(2.35%)나 급락했던 지수는 14.34포인트(0.63%) 오른 2,285.88로 출발했으나 오후에는 장중 한때 2,252.36까지 떨어졌다. 코스피가 장중 2,250대로 떨어진 것은 작년 5월 이후 1년여 만이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천13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1천806억원과 453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에서는 삼성전자[005930](1.32%), SK하이닉스[000660](2.8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3.50%)가 올랐다.
셀트리온[068270](-0.16%), 포스코[005490](-0.32%), 현대차[005380](-1.21%), NAVER[035420](-0.53%), KB금융[105560](-0.95%), 삼성물산[028260](-2.17%) 등은 약세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89포인트(0.75%) 오른 795.71로 거래를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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