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바이오빌 로고 [출처/바이오빌 홈페이지 캡쳐]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바이오빌[065940]은 양수열 대표이사와 최대주주 온페이스의 실질적 사주인 박경현 등이 공모해 회사 유상증자와 관련해 가장 납입, 횡령, 배임 등 혐의가 발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가장 납입, 횡령, 배임 등 혐의 발생 금액은 70억원으로 2017년 말 자기자본의 5.5%의 규모다.
바이오빌 측은 "이 건과 관련해 분당경찰서에 고발 조치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아울러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 여부를 심사하고자 바이오빌의 주권 매매 거래를 정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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