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경북도민체전 성화 채화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대구시는 19∼22일 경북 경산에서 열리는 제57회 경북 도민체전에 마라톤, 농구, 검도, 자전거 4개 종목에 35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18일 밝혔다.
대구 선수단이 도민체전에 참가하는 것은 대구가 직할시로 승격된 지난 1981년 이후 처음이다.
시는 대구·경북 상생협력과 시·도민 화합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회 개회식과 환영 리셉션 등 개막일 주요 행사에 모두 참석한다.
대구와 경북은 지난달 한뿌리 상생위원회를 출범하는 등 초광역 경제권 구축을 목표로 지역 간 협력과 교류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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