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여자축구 대표팀, 브라질 따돌리고 8강 올라

축구 / 서태영 / 2019-06-24 10:44:26
연장 후반 2분 터진 아망딘 앙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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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랑스 여자축구대표팀 2019 FIFA 여자월드컵 8강 진출 [제공/연합뉴스]


[데일리매거진=서태영 기자] 프랑스 여자축구 대표팀이 24일(한국시간) 프랑스 르아브르의 스타드 오세앙에서 열린 2019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브라질과 대회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2분 터진 아망딘 앙리의 결승골을 앞세워 2-1로 이겼다.


프랑스는 25일 열리는 스페인-미국의 16강전 승자와 8강전에서 맞붙는다.


1-1로 접전을 벌인 프랑스는 연장 후반 2분 오른쪽 프리킥 상황에서 골문으로 투입된 볼을 골지역 정면에서 앙리가 결승골을 터트려 8강행 티켓의 주인공이 됐다.


또 다른 16강전에서는 잉글랜드가 카메룬에 3-0 대승을 거두고 8강에 올라 노르웨이와 4강 진출을 놓고 다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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