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김포 국제선청사에서 열려

항공/물류 / 안정미 기자 / 2019-09-03 11:09:44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적항공사 8곳, 신규 저비용항공사 3곳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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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 [출처/국토교통부]


[데일리매거진=안정미 기자] '제2회 항공산업 취업박람회'가 이달 5∼6일 김포공항 국제선청사 3·4층에서 열린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국적항공사 8곳과 델타항공, 핀에어, 춘추항공 등 외항사 3곳, 에어로케이, 플라이강원, 에어프레미아 등 신규 저비용항공사 3곳이 참여한다.


한국공항공사와 인천국제공항공사, 항공안전기술원 등 공기업을 비롯해 KAC공항서비스, 인천공항운영서비스 등 운영사, 한국항공협회, 항공우주연구원 같은 단체·연구기관 등 총 81개 기업이 참여한다.


국토부 집계에 따르면 올해 하반기 국적항공사는 1천400여명, 공기업은 140여명 등 최소 1천500여명 이상 규모의 채용이 이뤄질 전망이다.


아시아나항공과 제주항공, 에어부산, 이스타항공, 티웨이항공, 에어서울 등 6개 항공사는 현장에서 우수 상담자를 선정해 향후 채용 시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대한항공과 진에어는 정확한 채용정보 제공을 위해 조종·정비·객실·일반직 등 분야별 직원을 1명 이상씩 상담 장소에 배치하고 상담 인원 전원을 인사 담당자로 배치한다.


공항업무 관련 20여개 기업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채용도 실시한다.


항공기 취급업, 기내식업, 항공건설 등화업, 항공운송지원업 등 공항업무 일자리에서 220여명가량 현장 채용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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