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미국 덴버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엑스포 2019 전시회 [제공/LG전자]
[데일리매거진=김학범 기자] LG전자가 ‘리얼 8K’ 올레드 TV를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현지시간 10일~14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Consumer Electronics Design & Installation Association) Expo 2019’에서 리얼 8K 올레드 TV ‘LG 시그니처 올레드 8K’와 나노셀 TV 를 집중 소개했다.
LG 시그니처 올레드 8K는 미국 전문매체인 CEPro가 선정한 ‘CEDIA 엑스포 2019 어워드’ 가운데 홈씨어터/멀티룸 AV 부문 ‘최고 제품’ 등에 선정됐다.
LG전자 8K TV 전 모델은 해상도 관련 국제표준에 부합해, 화소수, 화질선명도 기준을 모두 만족한다.
가로 7680개, 세로 4320개 총 3300만개 이상 화소 수는 물론 ‘화질선명도’ 기준치인 50%를 훌쩍 넘는 약 90% 수준으로 선명한 8K 해상도를 구현한다.
국제디스플레이계측위원회(ICDM; International Committee for Display Metrology)는 화질선명도가 50% 이상인 경우에 한해 화소수를 해상도로 인정하고 있다. 이 규격은 전세계에서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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