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니 700만 돌파, '과속스캔들' 넘어서나

미선택 / 이지애 / 2011-07-21 11:50:13
올해 한국영화 최대흥행, 개봉 78일 만에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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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지애 기자] '써니돌풍은 계속된다!'

강형철 감독의 영화 '써니가'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올해 한국영화 가운데 처음으로 700만 고지를 점령했다.

'써니'는 20일까지 누적 관객 수 700만 5518명을 기록했다. 지난 5월 4일 개봉한 이후 78일만에 구름 관객 동원에 성공했다.

7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써니'의 다음 목표는 '과속스캔들'이 됐다. 강 감독의 2008년 데뷔작이었던 '과속스캔들'은 830만 관객을 기록하면서 대히트를 쳤다.

꾸준하게 관객을 끌어모으고 있는 '써니'가 '과속스캔들'의 벽까지 뛰어넘을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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