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이지애 기자] 옥주현이 MBC TV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아쉽게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
옥주현은 24일 방송된 '나가수' 4라운드 2차 경연에서 대선배 심수봉의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불렀다. 하지만 7명 가운데 최저점을 받았다. 지난 주 1차 경연 6위에 이어 2차 경연에서도 7위에 그치면서 아름다운 퇴장을 하게 됐다.
2차 경연에서 1위를 차지한 주인공은 '작은 디바' 박정현이었다. 박정현은 조수미의 '나 가거든'을 훌륭하게 소화애 최고점을 받았다.
이밖에 1차 경연에서 꼴찌에 그쳤던 장혜진은 바이브의 '술이야'를 절묘하게 소화하면서 2차 경연 2위로 탈락을 면했다. 이밖에 김범수가 3위, 조관우가 4위, 윤도현이 5위를 차지했고, 1차 경연에서 1위에 올랐던 김조한은 2차 경연에서는 6위에 그쳤다.
한편, 옥주현의 퇴장으로 다음 회부터 새로운 가수가 '나가수'에 합류한다. 실력파 밴드 '자우림'이 전격 합류해 경연에 뛰어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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