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2' 이승환 멘토 합류, 심사위원 따로 둔다!

미선택 / 이지애 / 2011-07-27 09:17:58
멘토-심사위원 분리, 오는 9월 2일 '위탄2'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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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이지애 기자]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2'(이하 '위탄2')가 변화 속에서 치러질 것으로 예상된다. 호평을 받았던 멘토 제도를 이어가면서 심사위원을 따로 두는 방식을 취하게 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위탄2' 제작진은 최근 멘토와 심사위원을 분리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1탄에서 큰 호응을 이끌어냈던 멘토제를 계속 실시하되, 공정성을 위해 심사위원을 다르게 뽑겠다는 의견을 밝혔다.

제작진은 "시즌1에서는 멘토가 심사위원까지 겸했는데 공정성 시비도 불거지고 불필요하게 스타들에게 이목이 집중되는 면도 있었다.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멘토와 심사위원을 분리하는 체제로 가는 것이 현재로서는 유력하다"며 멘토-심사위원 분리 가능성을 높게 예상했다.

시즌2에서도 멘토는 5명이 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위탄2'의 멘토로 가수 이승환이 확정됐다. 심사위원의 수는 아직 미정이다.

'위탄2'는 22일 광주 예선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올렸다. 오는 9월 2일 첫 전파를 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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