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 옮긴 톱스타들' 전도연, 공효진과 한솥밥…이나영, 이든나인과 계약

미선택 / 김광용 / 2011-08-02 12:56:55

[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영화배우 전도연(38)이 매니지먼트 숲과 전속 계약을 했다.

숲 김장균 대표는 "전도연과 10년이 넘게 호흡을 맞춰온 사이다. 전도연의 명성에 걸맞는 매니지먼트를 할 것이다. 이를 토대로 앞으로 전도연의 작품 및 연예 활동 전반에 더욱 집중적인 서포트를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숲 엔터테인먼트는 공효진이 소속되어 있다.

또 배우 이나영이 지난 5월 키이스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원빈이 소속된 이든나인과 계약을 맺였다. 이든나인은 "이나영은 작품마다 보여준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줬다. 향후 세계 무대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해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나영은 늑대개가 연루된 자연발화 연쇄살인사건을 추적하는 두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유하 감독의 신작 '하울링'에 송강호와 함께 출연, 2012년 초 스크린에 복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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