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권도열 기자] 소셜커머스 빅3 티켓몬스터, 쿠팡, 그루폰이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상위 10위로 껑충 뛰어 올랐다. 특히 CJ몰, 신세계몰 등 대형 쇼핑몰을 역전하는 성장세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랭키닷컴이 발표한 '2011 상반기 e커머스 시장 분석보고서'에서 티켓몬스터, 쿠팡, 그루폰 코리아가 각각 상반기 온라인 쇼핑몰 순위 5위, 8위, 9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소셜커머스 업체는 연간 순위 10위권 안에 진입하지 못했으나 올해 폭발적인 성장을 보였다. 소셜커머스 업체의 성장세로 롯데i몰, 신세계몰, H몰 등은 10위권 밖으로 밀려났다.
한편 1위부터 4위까지는 지난해 상반기와 마찬가지로 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가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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