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인 혼혈 그룹 '쇼콜라' 데뷔 전부터 관심 폭발

미선택 / 김광용 / 2011-08-04 12: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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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국내 최초 혼혈 5인조 걸그룹이 등장한다.

매니지먼트사 파라마운트뮤직은 초콜릿의 불어 발음으로 이름을 정한 '쇼콜라'가 17일 데뷔 싱글 앨범 '신드롬'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들 중 3명은 백인 혼혈 소녀들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평균나이는 18.6세로 2년 6개월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고 전했다.

그동안 아시아 혼혈 멤버가 포함된 걸그룹은 있었지만 백인을 부모로 둔 경우는 처음이다. 쇼콜라는 데뷔 전부터 이국적인 외모와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해외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사고 있다.

한편 쇼콜라는 17일 정식 데뷔할 예정이며 음원은 16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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