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국내 최초 혼혈 5인조 걸그룹이 등장한다.
매니지먼트사 파라마운트뮤직은 초콜릿의 불어 발음으로 이름을 정한 '쇼콜라'가 17일 데뷔 싱글 앨범 '신드롬'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들 중 3명은 백인 혼혈 소녀들은 미국인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평균나이는 18.6세로 2년 6개월간의 연습생 시절을 거쳤다"고 전했다.
그동안 아시아 혼혈 멤버가 포함된 걸그룹은 있었지만 백인을 부모로 둔 경우는 처음이다. 쇼콜라는 데뷔 전부터 이국적인 외모와 뛰어난 외국어 실력으로 해외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사고 있다.
한편 쇼콜라는 17일 정식 데뷔할 예정이며 음원은 16일 공개된다.
[ⓒ 데일리매거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