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걸그룹 2NE1의 산다라박이 외모에 자신감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주기 위해 '낫 어글리(NOT UGLY)' 캠페인을 개최한다.
산다라박은 6일 오전 미투데이에 "싼선생과 함께 하는 '낫 어글리' 캠페인! 빠밤! I think I'm ugly? NO! you're not ugly! 여러분 누구나 다 한번쯤은 자신이 어글리 하다고 생각될 때가 있을 거예요! 한없이 못나 보이고 나약해 보일 때가 있죠. 하지만 그런 생각은 노노노노!"란 글로 캠패인을 알렸다.
이어 "본인이 어글리 하다고 생각 되시는 분! 이유와 사연을 제 미투데이에 올려 주세용! 제가~! 이 싼선생이 여러분은 절대 어글리 하지 않다는 걸 확실히 보여 드리겠습니다. 오늘부터 14일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지원 가능! 누구나 프리티한 부분은 반드시 가지고 있다고요! 싼선생에게 컴온^.^"이라 덧붙였다.
산다라 박과 2NE1은 이 기간에 사연을 올린 사람 중 10명을 선발, 이달 중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이벤트를 마련할 계획이다.
산다라 박은 신곡 '어글리'의 가사가 담고 있는 메시지를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캠페인을 고안했다. '어글리'의 가사는 외모 뿐만 아니라 마음 속 콤플렉스로 인해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이의 마음을 표현했다.
한편 2NE1은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올림픽 홀에서 'NOLZA'란 이름으로 데뷔 후 첫 단독 콘서트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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