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 우승자 백청강이 스승 김태원과 이별했다.
1일 한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백청강이 최근 중국계 인사가 주축이 된 매니지먼트사와 함께 활동하기로 결정했다.
앞서 백청강은 한국에서의 활동은 김태원의 부활 엔터테인먼트에서, 중국 활동은 이들 기획사에게 맡기는 방안을 검토했지만 최종 결론은 중국계 소속사와 손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백청강은 '위대한 탄생' 우승 이후 멘토였던 김태원의 소속사와 계약을 맺고 가수활동을 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랜 고심 끝에 다른 소속사와 계약을 맺었다. 반면 이태권과 손진영은 그대로 부활엔터테인먼트에 남아 있다.
백청강이 이번 계약으로 주 무대를 중국에서 할 지 한국에서 할 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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