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브 윤민수, 두 번의 성대결절에도 투혼 발휘

미선택 / 김광용 / 2011-09-02 13:3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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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바이브의 윤민수가 과거 성대결절 위기를 두 번이나 극복하고 무대에 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통해 유명세를 얻고 있는 윤민수는 과거 두 번의 성대결절에도 무대에 오르는 투혼을 보인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윤민수는 지난해 6월 바이브 4집 앨범을 내고 KBS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지만 녹화 후 탈진과 성대결절 증상을 보이며 응급실에 실려갔다. 하지만 윤민수는 아픈 기색 없이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찬사를 받았다.

이후 성대결절 판정을 받은 윤민수는 휴식을 취하라는 의사의 진단에도 '김정은의 초콜릿' 녹화를 위해 병원에서 탈출해 또다시 무대에 오르는 열정을 보여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같은 윤민수의 일화가 알려지자 팬들은 "진정한 프로가수다", "열정이 대단하다", "건강관리도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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