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진, 결혼 7년 만에 임신 "태교 위해 뉴스 안 봐요"

미선택 / 김광용 / 2011-09-21 11: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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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배우 김여진이(39)이 결혼 7년 만에 첫 아이를 가졌다.

김여진은 20일 MBC 라디오 FM4U '배철수의 음악캠프'의 '동화 읽어주는 여자' 코너에 출연해 임신 사실을 밝혔다.

김여진은 "늦은 나이에 첫 아이를 갖게 됐다. 임신 초반 몸이 안 좋아서 주변에 바로 알릴 수가 없었다. 이제는 알려도 될 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신 기간에도 라디오 코너는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태교를 위해 요즘에는 가급적 뉴스를 안 보고 있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김여진은 최근 반값 등록금, 비정규직 노동자의 근무환경 개선 등 각종 사회문제에 대한 소신있는 발언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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