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부상에서 복귀…빠르면 15일 리그전

축구 / 전성진 / 2011-10-15 11: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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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차미네이터' 차두리(31.셀틱)가 한 달여 간의 부상을 씻고 그라운드로 복귀한다.

셀틱은 14일(현지시간) 구단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차두리, 베람 카얄, 조 레들리 등 부상 선수들이 리그에 뛰길 원하다"며 복귀 소식을 알렸다.

차두리의 복귀전은 15일 오후 8시 30분에 열린 킬마녹과의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11라운드가 될 전망이다.

앞서 차두리는 진나 7일 쿠웨이트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원정경기에서 전력질주를 하던 중 허벅지 뒷근육에 통증을 느껴 교체됐다.

한편, 최근 주가가 치솟는 기성용은 이날 선발 출전한 것으로 예상되며 차두리는 교체 투입할 것으로 무게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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