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매거진=전성진 기자] 이수철(45) 전 상주 상무 감독이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19일 축구 관계자는 이 전 감독이 18일 오전 경기도 성남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전 감독의 시신은 19일 오전 분당 서울대병원으로 안치됐다.
이 전 감독은 지난 7월 승부조작에 가담한 선수를 협박 후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구속됐다. 당시 이 전 감독은 금품을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승부조작에 관련한 협박은 부인했다.
하지만 이 전 감독은 지난 달 말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선고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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