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젝스키스?' 이재진, 0.087% 음주 교통사고로 입건

미선택 / 김광용 / 2011-11-03 14: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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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매거진=김광용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가수 이재진이 음주 교통사고로 경찰에 입건됐다.

3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재진이 2일 오후 11시 20분경 서울 강남구 신사동 S호텔 앞에서 혈중 알코올농도 0.087% 상태로 자신의 BMW 승용차를 몰다 박모 씨의 티뷰론 승용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음주에 따른 운전 부주의로 인한 교통사고 혐의로 조사 후 바로 귀가 조치했다"고 전했다. 이재진의 혈중 알코올 농도 0.087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에 해당하는 수치다.

한편 이재진의 교통사고에 앞서 젝스키스의 멤버 강성훈이 지난 5월 외제차를 담보로 빌린 1억 원을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피소됐으며, 지난 10월 중순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알려져 팬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원조 아이돌그룹 젝스키스의 멤버들의 악재가 잇다르면서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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